나의 일상 여행

2019년 올해의 인물에 당선 소식에 화들짝 놀라서 기쁜 마음에 다른분들에게도 자랑하다가 다른분들도 받았다고 하며 보니 다들 선정 되셨 더라구요 ... 낚였구나 생각했지만 잠시나마 행복 하게 해준 당근 마켓 기획자분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무한정 행복추구권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에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티스토리 글도 올리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2020년 올 한해 며칠 지났지만 무한한 행복과 목표하신대로 이루어 지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당근마켓처럼 기쁨을 선사하는 마음으로 저 또한 살아가고자 합니다.

[내가 팔았던 품목들] 물레방아 원피스 만화책 신의 물방울 만화책 아미밤1 강력접착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개미 3권 로마인 이야기 5권 궁 만화책 5권 한권으로 읽는 삼국지 케이블 타이 5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내가 당근 마켓에 팔았던 품목입니다. 내가 보았던 만화책,일하면서 쓰던 거, 딸아이가 팔아달라던 아미밤1,소설책 등등 그렇게 많이 팔지는 못했지만, 집에 처박혀 몇 년이고 썩고 있는 것보단 반경 6km 안에 주변 이웃들이 쓸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생소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습니다. 안 쓰는 물건이니 팔릴까 하고 저렴하게 내놓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상한 문자 소리에 보니 채팅이 들어왔습니다. 누구는 `뉴 노멀 시대'에 `미니멀 라이프'라고 말하고 온라인 마케팅에서 거래 내역도 높다는 통계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