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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여행
심곡천 산책하기 본문

새벽 5시에 나와서 5분 거리에 있는 심곡천에 갔었습니다. 아침 공기도 상쾌하고 시원했고
더위도 없어서 산책하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전에 초등학교에 운동장을 돌려고 하니
문이 닫혀 있어서 심곡천으로 왔습니다. 청계천보다는 좀 작고 아담하며 물도 얕아서
아이들도 물놀이를 많이 하고 놉니다.
원래 처음에 지저분한 물이 흘렀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상부는 차량용 도로 하부는 하수도
시설로 사용 하다 다시 도로를 오픈하고 물길을 낸 것입니다.
길이는 약 1km 정도 됩니다.(소명 사거리에서 보건소 앞까지 거리)

대장동에 북부 수자원 생태공원에서 생산되는 재이용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21000톤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생태 하천답게 다양한 식물군들로 심어져 있고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물고기도 엄첨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물고기가 없었는데요 시에서 방생하여 잘 적용하며
살고 있어 보기가 좋습니다.
총 공사비가 400억 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니 잘 보존하여 영원한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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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5시 기상하여 심곡천 시작점에서 끝지점까지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토요일 하루만 늦잠을 자서 못하였지만 나름 성공적인 일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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