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여행
빨래를 널면서, 본문
빨래감이 밀려 한번에 몰아서 했더니 무지 많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있어 걱정했지만 너무 많아서 그냥~
5월 15일 스승의 날 일하면서 들은 얘기인데 선물이나
꽃도 보내지 말라는 공지를 보고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선생님왈 문자로
"제발..."
웃지 못할 해프닝이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조금한 성의도 보낼수 없는 이 시점에서
뿌우연 하늘과 어쩌면 일맥 상통 하다는 느낌이랄까
RM(김남준) 이 미국 로즈볼 경기장에서 한 말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의 학교였고,우리의 꿈이었고,행복이었고,날개였고,
우주였고,우리의 밤을 밝히는 빛이였고,
여러분이 우리의 화양연화였다"
"우리가 지닌 이름들,말들을 사랑하지만,이 순간을 잊어버리자"
"서로 이렇게 불러보자 우리는 그저 방탄소년단이고 여러분은 아미다"
"그리고 동시에 여러분이 방탄이고 우리가 여러분의 아미다"
"어디 출신이든 무슨 언어를 말하든 나이가 어떻게 됐던,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하나다"
"우린 같은 말을 하고 있고 같은 목소리로 같은 언어로 말하고 있다"
"이게 바로 교감이다"
"여러분의 별들을 잊지 않겠다"
전세계 아미들과 긴밀하게 소통 한 것이 지금의
BTS(방탄소년단)가 도약 할수 있었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뿌리이며 자양분이 된 것입니다.
우리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으로 BTS를 벤치마킹 해야 될것입니다.
제자와 스승 사이 교권침해
스승과 학부모 사이 갈등과 반목으로 인해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힘든 직업군으로 변모되는걸 보면서
학벌위주의 교육적 환경이 이렇게 바꾸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4차산업 혁명에 있어서는 도움은 커녕 걸림돌로
여기에 걸맞는 인재육성은 안될 것입니다.
참교육이 올바른 인격체를 갖춘 사람으로서 사회에 진출하였을때
올바른 가정과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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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멤버>>
V(김태형)
박지민
전정국
suga(민윤기)
jin(김석진)
RM(김남준)
J-hope(정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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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팬입니다. 영어도 원어민 수준으로 말하지만
말도 어쩜 조리있게 잘 하는지
이야기가 빨래에서 이렇게 흘러갔군요
끝까지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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